의식주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ONJIUM〉의 〈단오부채 - 포도〉입니다. 포도 문양의 그래픽 한지를 남원의 최수봉 장인의 부채에 담았습니다. 소담한 곡선의 원형 타입, 유니크한 타원형 타입의 두 가지 종류로 선보입니다. | |
열매가 많고 덩굴이 뻗어나가는 특징 때문에 예로부터 포도 무늬는 풍요, 부, 다산의 의미를 상징했습니다. 조선 17세기 전반 직물에서 유래한 온지음의 포도 무늬는 포도넝쿨을 활용하여 단순하면서도 조화로운 문양으로 도안되었습니다. | |
남원최수봉부채공예연구회에서 직접 대나무를 칼로 갈라 부챗살을 만들고, 온지음의 한지를 정성스레 입힌 후 건조 과정을 거쳐 완성됩니다. 빗살선과 주걱선이 아름다운 전통 부채와, 모던한 패턴과 선명한 컬러로 태어난 한지의 어울림을 즐기실 수 있는 부채랍니다. | |
부채에 사용되는 대나무는 가공을 거치지 않고 수작업으로 제작됩니다. 나무의 결과 색상은 제품마다 모두 다르며, 제작 과정에서 미세한 갈라짐, 들뜸, 한지에 풀이 입혀져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여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부채는 제품마다 패턴 디테일이 모두 다르며, 랜덤으로 발송됨을 알려드립니다. |
구성 | 부채 1ea | 소재 | 한지, 대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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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원형: W175 x L275mm 타원형: W155 x L330mm |
인쇄 | 실크 스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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