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호가들의 프로젝트 그룹 〈selectpin〉의 〈ECER No.2 - 차의 언어〉를 소개합니다. 현재 한국에서 차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곳인 서울 한남동 티하우스 ‘산수화’의 정혜주 대표가 들려주는 차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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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차를 마실 때 단순히 공식화된 정보를 외우는 것보다 차마다의 고유함을 인식하고 사고해 보는 것에서부터 본인만의 차의 언어가 시작된다고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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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맛있게 우리는 방법 중 지켜야 할 아주 중요한 법칙이 있습니다. 차호에서 우러난 차탕을 따라낼 때, 마지막 한 방울까지 따라내야 한다는 것이죠. 대충 따라내어 차호 안에 차탕이 남아있다면, 이야기를 나누며 차를 마시는 순간에도 차호 안에서는 계속하여 차가 우러나게 되어 아주 쓰고 떫어지게 됩니다.” p.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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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고 표지를 보니 마치 잘 우러난 차와 닮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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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가이드를, 애호가들에게는 언젠가의 첫 마음을 다시금 기억할 수 있는 도서로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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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페이지 | 172 × 240 × 18mm, 262쪽 | 글 | 정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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