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기반의 모빌을 선보이는 오시영 작가의 〈작은 속삭임 모빌 - 노랑〉을 소개합니다. 자유로운 형태, 경쾌한 컬러, 사랑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크릴 소재의 모빌이에요.

오시영 작가는 어디선가 불어온 여린 바람이 마음을 건드린 순간을 떠올리며 그림을 그리고 모빌을 만듭니다. 들판에 놓인 작은 풀과 돌들을 좋아합니다. 돌과 풀의 모양을 닮은 조각들이 빛이 날 수 있도록 엮어냅니다. 작은 조각들이 모여서 만드는 너른 풍경의 힘을 닮아가고자 합니다.

계절에 불어오는 미풍을 감상할 수 있는 선물로도 권해드려요.

모빌을 걸 때에는 위치를 정한 뒤, 원하는 높이만큼 아크릴 선을 조절하여 부착해 주세요. 침 핀과 스티커를 이용해서도 천장에 부착하실 수 있으나, 아이와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는 케이블 마운트 혹은 나사못을 이용하여 더욱 튼튼하게 고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아크릴 소재 특성 상 날카로운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불량이 아니니 구매 전 해당 사항을 확인하신 후 구매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