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아 디렉터는 평소 큰 서랍 두 칸을 꽉 채울 정도로 각국의 스탬프를 수집하고 있지만, 딱 원하는 테마의 스탬프를 찾기 어려웠다고 해요. 그리하여 축하와 기쁨의 자리에 꼭 필요한 분더캄머 스탬프 시리즈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탬프지만 마치 드로잉을 한 것처럼 섬세한 표현과 정교한 만듦새가 인상적이에요. 편지나 선물 봉투, 다이어리를 기록할 때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합니다. 무지 종이에 스탬프로 패턴을 만들어보세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근사한 포장지가 탄생합니다.

스탬프를 사용하고 보관하는 방식 그대로 구현한 작고 튼튼한 서랍은, 고운 밤색 벨벳 리본 손잡이를 달아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다가오는 기념일, 축하와 기쁨을 고스란히 담은 스탬프로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분더캄머(Wunderkammer)는 취향과 탐구정신을 망라한 호기심의 방, 더 나아가 ‘경이’의 방을 일컫는 독일어입니다. Sonia Meets는 사적인 생활 서사로 가득 찬 방 속 서랍을 하나씩 열어 창작을 바탕으로 삼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