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따뜻한 흙, 정취가 풍부한 유약의 색채가 돋보이는 Time&Style의 〈ORIBE Rice Bowl〉입니다. 비가 오면 깊어지는 수목의 표정, 늦여름의 녹음이 떠오르는 아름다운 색상을 감상하실 수 있는 보울입니다. | |
ORIBE 도자기는 일본의 모모야마 시대(16세기)에 기후현에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유약이 흐르며 생기는 농담의 변화를 통해 산과 바다의 깊이를 생각하며 자연의 풍경을 바라보듯 감상했다고 해요. | |
흔히 찾아보기 어려운 초록빛 유약은 다른 식기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무채색 그릇 사이에서 고유의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무게감 있는 유약에서 상상되는 투박한 질감과 달리 가벼운 무게, 편안한 그립감과 입에 닿는 감촉이 훌륭합니다. 두 손에 폭 감기는 적당한 사이즈는 밥과 국물이 자박한 반찬을 담는 일상 식기나 넉넉한 용량의 찻잔으로도 좋습니다. | |
하단부의 짙은 유약 컬러와 광택은 상단으로 올라올수록 서서히 옅어지며 흙 본연의 색과 어우러져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발색을 지닙니다. 같은 시리즈의 컵과 함께 사용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 |
제품 하단의 굽에는 별도의 유약 처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굽 주변과 상단부 가장자리 등 불규칙적인 발색과 유약의 흐름이 특징인 도자기로, 해당 특징은 불량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재질 | 도자기 | 크기 & 용량 | φ120 × H55mm 만수 시 약 230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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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방법 |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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