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가치를 잇는 디자인 스튜디오 〈OIMU〉의 〈춘하추동 직조 책갈피 4종〉입니다. 쪽수를 가름할 때 좋은 직조 책갈피로, 각 계절마다 어울리는 계절의 조각이 수놓아졌습니다. 고깔 모양의 마감으로 책장 귀퉁이에 꽂아 사용해 보세요.

춘계
화사한 봄을 알리는 장미

하계
여름에 먹는 싱그러운 과일과 채소

추계
가을 풍경의 코스모스와 은행나무

동계
겨울의 눈사람과 초

계절마다의 효능이 있다면 어떤 영향을 받고 있을까요?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다섯 개의 색실이 교차되며 생긴 자연스러운 두께감으로 양장책에 사용하기 더욱 좋습니다.

사진: OI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