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깊은 화과자와 계절에 맞는 특별한 이름의 해설, 그리고 진귀한 과자 그릇을 즐길 수 있는 키무라 소신의 〈일일일과(一日一菓)〉입니다. 1년 365일, 매일 다른 화과자의 사진과 글을 기록하여 엮었습니다.

화과자의 소재와 기술, 용어, 역사 등의 다양한 설명을 망라하고 있어 그동안 화과자의 깊고 무궁무진한 세계가 궁금하셨던 분들이라면 소장용으로 훌륭한 가치가 있는 책이에요.

1976년 일본 에히메현에서 출생한 저자는 쇼년기부터 우라센케(다도유파)에 입문하여 다도를 배웠습니다. 1997년에는 다도교실 호신카이(芳心会)를 설립하여, 일본 교토와 도쿄에서 다도장을 주재하고 있으며, 다도 관련 집필과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