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출판사 Corraini Edizioni는 브루노 무나리의 책들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Un Sedicesimo》라는 이름의 매거진을 발행하는데 매번 다른 작가가 16페이지 분량의 책을 쓰고 디자인하는 시리즈입니다. 지금까지 Milton Glaser, Paul Cox, Fanette Mellier, Helmo, Parasite 2.0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작가, 예술가,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왔어요. 소개해드리는 62번째 에디션, 《Un Sedicesimo 62: Numbers in Idioms》의 작가는 한국의 디자인 스튜디오 fnt입니다. | |
《Un Sedicesimo 62: Numbers in Idioms》는 아시아의 텍스트와 문화를 담은 책으로 기획되었으며 이야기의 소재로 사자성어를 사용합니다. '일석이조'나 '삼십육계'처럼 숫자를 활용하는 6개의 사자성어에 대해 쓴 짧은 글과 아트워크로 구성되었습니다. 단호한 검정과 산뜻한 노랑의 두 컬러가 기분 좋은 대비를 이룹니다. | |
16페이지의 가벼운 책이지만 찬찬히 넘겨보며 여러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단 4개의 글자에 세상의 원리와 교훈을 담은 사자성어처럼요. |
크기 | 170 x 240 mm | 페이지 | 16 p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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