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고 기품 있는 생활양식, 한국의 색이 담긴 생활용품을 제안하는 〈호호당〉의 〈12 간지 띠 손수건〉을 소개합니다. 12 간지는 사람이 태어난 해의 시간을 동물 이름으로 이르는 말로 총 12 동물들의 활동하는 시간과 특성에 따라 나눈 것을 뜻해요.

정사각 형태로 평소에는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 다니며 손을 닦거나 요즘 같은 간절기에는 아이들 목에 가볍게 둘러 찬 공기를 막는 용도로도 좋습니다.

손수건을 사용할 때마다 자그맣고 귀여운 동물 자수들을 보면 웃음이 피식 나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곱고 자연스러운 색감은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요.

단단하고 질긴 린넨 100%로 세탁할수록 부드러워지며 점점 나에게 꼭 맞는 손수건으로 정련됩니다. 여러분의 동물은 무엇인가요? 나의 상징 동물과 함께 매일을 헤쳐나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