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실 도자의 주재료였던 '양구 백토'로 빚은 〈스튜디오 소만〉의 〈꽃잎 찻잔 받침〉입니다. 맑은 푸른빛이 감도는 유광 유약과 따뜻한 온기를 머금은 붉은빛 무광 유약 2가지 타입으로 소개합니다. | |
뜨거운 차를 차분히 즐기도록 돕는 실용적인 차도구이자 나직히 응시하며 감상하고 싶은 아름다운 기물입니다. 여린 꽃잎을 닮은 수수한 형태로 길게 뻗은 날개에 찻잔을 놓았을 때 편안한 균형감을 느낄 수 있어요. | |
스튜디오 소만의 이인화, 김덕호 작가는 양구 백토의 산지인 강원도 양구를 기반으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양구 백토의 재료적 물성과 역사,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탐구하며 백자를 통해 아름다운 사물의 순간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 |
함께 선보이는 스튜디오 소만의 찻잔 받침과 함께 두었을 때 산들산들한 봄의 정경이 그려집니다. |
재료&제작 | 양구백토, 1280도 소성 | 크기 | W121×D91×H38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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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방법 | 세제 없이 물 세척 | 주의사항 | 상세페이지 하단 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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