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세대 초콜릿 메이커로 세계 각지의 카카오 산지를 다니며 맛있고 신선한 초콜릿을 연구하는 〈트리투바〉의 〈볼트베리〉를 소개합니다. 블루베리에 화이트초콜릿과 라즈베리초콜릿을 입혀 만든 수제 초콜릿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에요.

볼트베리의 블루베리는 잘 익은 블루베리를 엄선하여 건조하고 당절임한 제품으로 쫀득한 맛이 특징입니다. 건조과일은 생과일보다 칼륨, 미네랄, 비타민 등의 성분이 풍부하고,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면서 과일 속의 성분들이 농축되기 때문에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를 감싼 화이트 초콜릿은 카카오와 순도 높은 사탕수수가 재배되는 에콰도르 최초의 싱글오리진 화이트 초콜릿이에요. 재료로 쓰이는 우유는 키토 근처에 있는 카암베 화산의 작은 언덕에서 소규모 낙농 공동체에 의해 생산되어 천연의 달고 크리미한 맛이 특징입니다.

블루베리와 화이트초콜릿을 감싼 라즈베리 초콜릿은 프랑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사의 인스피레이션 라즈베리 초콜릿이 쓰입니다. 라즈베리의 달콤하고 톡 쏘는 맛의 섬세한 밸런스가 돋보이는 맛으로 인공색소나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았어요.

볼드몬트의 동그란 모양은 트리투바의 쇼콜라티에의 기술로 빚어 만들어지며, 반짝거리는 표면은 천연성분으로 만든 재료를 광택제를 사용했기에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풍부한 맛의 레이어를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요거트나 아이스크림 위에 토핑처럼 얹어 드셔보시는 것도 권해드려요.

초콜릿은 주위의 냄새들을 빨아들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특히 냉장고에 보관한 차가운 초콜릿을 실내 온도에 두게 되면 표면에 공기 중의 수증기들이 응결되어 색이 변하게 됩니다. 이렇게 초콜릿 표면에 흰 가루가 뿌려진 것처럼 보이거나 얼룩져보이는 현상을 블룸(Bloom)이라고 하며, 지방 분리에 의한 팻 불룸과 당 분리에 의한 슈가 블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위생 상에는 문제가 없지만 초콜릿 고유의 풍미를 떨어트리게 됩니다. 따라서 섭씨 15도~17도의 어둡고 건조한 곳에 밀봉하여 보관해두시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원재료 및 함량
건블루베리-미국산(블루베리,액상과당,설탕,구연산,천연향료,해바라기유,소브산칼륨(보존료), 화이트초콜릿-에콰도르산(설탕,카카아버터,전지분유,대두레시틴,바닐라추출물), 준초콜릿-프랑스산(설탕,코코아버터,라즈베리분말,대두레시틴), 당류가공품(설탕,옥수수전분-러시아,헝가리,세르비아등),아라비아검(프랑스산)

* 알러지 성분 : 우유, 대두 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