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 설립되어 100년 이상 장인의 전통을 꾸준히 지켜온 유리 제조사인 <키무라 유리점>의 Bello Glass 시리즈. 독특한 실루엣이 아름다우며, 용도별로 사용할 수 있는 세 가지 사이즈로 선보입니다.

이탈리아어로 ‘아름답다’라는 뜻을 가진 제품명에 걸맞게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입니다. 클래식한 형태에서 스템을 과감히 생략, 정취와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였어요. 그동안 '나를 위한 글라스'를 여럿 소개해드렸는데, 그 궁극의 형태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왼쪽 순으로 XM-M-S 사이즈. 용량으로는 240cc-155cc-60cc 정도로 여러 용도에 두루 대응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착착 포개어 콤팩트하게 수납이 가능한 점이 엄청나게 큰 장점. 

손안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S 사이즈. 냉차와 도수 높은 술의 스트레이트 잔으로 훌륭합니다.

M 사이즈는 '조금 작아서 더 예쁜' 스케일의 잔입니다. 손에 착 들어오는 그립감도 훌륭하고요.

XM 사이즈는 넉넉한 용량으로 좋아하는 술과 음료를 두루 즐기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