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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Story] 《tobo bag fair 2022》 콜렉터 인터뷰 #1 차민경

2022.07.05 15:11:39 조회수 1,686

콜렉터 인터뷰 #1 차민경 


모든 가방을 직접 만드는 패브릭 아티스트 토보 유코씨의 가방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지만, 매년 한 번 이루어지는 페어를 손꼽아 기다리며 늘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른바 “토보백 콜렉터”로 불릴만한 분들이지요.

오랫동안 한 아티스트의 제품을 “좋아하는 마음”이 사뭇 궁금해져 짤막한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여기 그 이야기를 다른 분들에게도 나눠봅니다.
       

처음 구매하신 토보백과 구입하셨을 무렵의 기억이 궁금합니다.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2017년 여름으로 기억합니다. 아이를 출산한 뒤 엄마로서 맞이하는 첫 생일을 기념하여 토보백을 구매했습니다. 좋아하는 보라색 , 초록색 , 남색 그리고 도트 패턴이 조화롭게 담겨 있는 토보백을 보고선 이건 내꺼다, 라는 직감이 들었지요. 늘 생일 즈음 '토보백페어'가 열려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로 하나씩 구매하고 있습니다.

소장하고 있는 토보백 모델 중 가장 애착이 가는 모델이 있나요? 있다면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제일 처음에 구매한 가방(No.4274)에 애착이 가장 큽니다. 그 후에 구매한 가방들에 비해 패브릭의 결이 조금 다르기도 하고 시간에 비례하여 생긴 자연스런 주름이 멋스럽습니다. 가장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구매처를 물어 본 토보백입니다.

토보백을 좋아하는 이유, 내가 생각하는 토보백의 가장 큰 장점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가벼움과 수납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깨에 메거나 손에 들 때, 또는 손목에 걸어도 부담 없는 무게의 가방은 흔치 않습니다. 더욱이 수납도 넉넉하여 유용합니다. 다양한 색의 조합을 통한 작가의 개성 표현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보백과 함께 방문한 곳의 기억을 나누어 주실 수 있나요? 혹은 앞으로 함께 하고 싶은 여행지가 있는지요.


인생에 있어 한 시절을 프랑스에서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 그 때가 찾아 오면 토보백을 들고 일상을 보내고 싶습니다. 토보백에 손수건, 물병, 작은 노트와 연필을 넣어 니스의 샤갈미술관을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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