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L에서 구매하는 제품들은 단순히 물건을 넘어 저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존재입니다. 요즘엔 회사에서 점심 식사 후 아즈마야 컵에 따뜻한 오르조를 마시는 것이 하루의 루틴이 되었어요.

컵을 잡을 때 느껴지는 촉감과 따뜻한 색감, 그리고 오르조 위에 떠오르는 풍성한 거품은 짧은 시간이지만 그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TWL의 제품들은 그저 트렌디한 아이템이 아닌,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곁에 두고 싶은 깊이 있는 제품들입니다.  

기억에 남는 제품으로는 〈고백자 곡선 목화 문향배〉와 〈주석 차통〉이 있어요. 다도에 흥미를 갖고 있던 시기에 구매한 이 제품들은 저에게 다도라는 취향을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목화 문향배는 투박하면서도 단순한 아름다움이 돋보여, 차를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고, 주석 차통은 섬세하게 제작되어 감탄을 자아낼 뿐 아니라, 차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단순한 도구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사용할수록 그 깊이를 더해가는 소중한 존재로 다가옵니다. 

또 시즌 한정으로 판매되는 베르크 바자 × 트리투바의 〈Love Letter 에디션〉도 추천하고 싶어요. 연인이나 가족에게 선물할 때마다 언제나 기분 좋은 반응을 얻었어요. 정성스레 준비된 케이스와 초콜릿 하나하나에서 신경 써준 마음이 전해지는 듯해, 특별한 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에 더없이 좋았습니다.

저는 〈KIMURA GLASS의 ASA 시리즈〉를 모두 모으고 싶어요. 이미 몇 가지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하나하나가 제 일상에 깊은 만족감을 주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특히 유리의 두께가 매우 얇아 음료를 마실 때 입술에 닿는 느낌이 아주 부드럽고 음료가 채워졌을 때 분위기가 특별해지는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시리즈를 천천히 모아가며 그 여정을 즐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