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금) ~ 차의 여정: 여름의 감각 리뷰 지난 일요일 홍차 베이스의 스파클링 티 〈intuition - ONE〉의 출시를 기념하여 차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를 열었습니다.
옥인다실과 인튜이션을 운영하는 이혜진 대표의 차, 차에 어울리는 이탈리안 식당 두오모의 허인 셰프의 쁘띠 플레이트를 함께 페어링하는 시간이었어요. 차와 함께 오감의 감각을 일깨웠던 여정을 함께 살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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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물💧
차의 여정 첫 번째 순서는 차를 내리기 전, 먼저 물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물은 산의 영향으로 오랜 시간 동안 차를 우려내기 좋은 식수로 여겨져 왔어요. 하지만 최근 잦은 도시 개발, 골프장 신설로 산림이 파괴되면서 물 맛이 조금씩 변하고 있어 예전과 같은 차의 맛을 느끼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해요.😥
차를 마실 때에 찻잎과 온도, 기물의 중요성만을 생각했는데, 이렇게 본질적인 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도시 개발, 환경 이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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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 셰프와 함께하는 차의 여정 메뉴🍴
1. 차, 우리의 물 & 완두와 민트 냉수프 2. 차가운 연꽃차 & 여름 채소 플레이트 3. 따뜻한 박하차 & 고로쇠 수양갱 4. 〈intuition - ONE〉 & 콩과 채소, 곡류를 곁들인 닭고기 요리 5. 상큼한 〈intuition - ONE〉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과 자두, 살구, 인튜이션 젤리가 들어간 그라니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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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우리의 물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본격적으로 차의 여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차가운 연꽃차, 따뜻한 박하차, intuition - ONE, intuition - ONE 칵테일과 함께 차에 어울리는 두오모 허인 셰프의 쁘띠 플레이트를 맛볼 수 있었어요. 보통 식후나 차 자리에 마시던 차를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어 신선하고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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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입안에서 은은하게 피어나는 화사함을 느낄 수 있는 intuition - ONE의 기분 좋은 탄산은 여름 채소, 육류와도 잘 어울려 모든 분들이 만족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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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특별히 수관기피의 평화로운 선곡 〈世界 Sekai〉 음원이 어우러져 향과 맛 뿐만 아니라 오감이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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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여정이라는 자리였던 만큼, 차를 정말 사랑하시는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자리를 통해 차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셨길 바라며.
다채로운 차의 매력과 여름의 신선한 감각을 소개시켜주신 이혜진 대표와 허인 셰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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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여정: 여름의 감각〉에 함께한 TWL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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