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재료의 산책 X 버미큘라 브런치 클래스 초여름의 브런치
지난 주말, 프리미엄 키친웨어 〈버미큘라〉와 요리연구가 요나의 〈재료의 산책〉과 함께하는 브런치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초여름의 재료를 활용한 생기 넘쳤던 색과 맛의 향연을 담은 현장 소식을 들려드릴게요. |
초여름을 담은 플레이트
이번 초여름의 브런치 클래스는 무수분 소세지 토마토 스튜, 마늘 허브 마요를 곁들인 초여름 채소 팬구이와 냄비찜, 하귤 처트니 토스트 총 세 가지 음식의 조리법을 배우고 맛 보는 시간이었어요.
수분을 제대로 날려주는 버미큘라 무쇠팬에 구운 야채, 냄비에 종이 호일을 깔고 물 한두 스푼을 넣어 찐 간단 채소찜, 뭉근하게 끓이는 것만으로 완성되는 스튜의 응용 빙법까지. 오랜 조리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제철 재료와 좋은 조리도구가 있으니 간편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었어요. |
〈버미큘라〉의 주방 도구와 함께
이번 수업에서도 버미큘라의 〈주물 법랑 프라이팬〉과 〈오븐팟 주물냄비〉를 사용하여 진행했습니다. 버미큘라의 프라이팬과 주물냄비의 장점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매번 요리할 때마다 감탄하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몇 가지 장점을 소개해 드릴게요.
1. 빠른 수분 증발력의 주물 법랑 프라이팬 야채를 구울 때 특히 진가를 발휘해요. 수분은 빨리 날려주고 겉은 금세 익혀 겉바속촉의 정석을 맛볼 수 있답니다. 2. 무수분 조리로 유명한 주물냄비 타사 대비 뛰어난 밀폐력으로, 수분이 많은 채소만으로 뭉근한 스튜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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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군의 프라이팬 뚜껑
브런치 수업의 또 다른 발군은 바로 주물 법랑 프라이팬 전용 뚜껑이었는데요. 빵에 치즈를 얹어서 녹일 때나 빠르게 재료를 속까지 익히고 싶을 때 유용히 사용했어요.
뜨겁지 않은 주물 손잡이, 잡은 대로 바로 세워놓을 수 있는 점은 주방 환경을 관찰하고 고려한 버미큘라만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이런 디테일까지! 역시 버미큘라'라며 고개를 끄덕였던 순간이었죠. |
산책하듯 가볍게 요리할래요
재료를 살리는 심플한 조리법,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조리도구만 있다면 충분히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요리에 힘을 주었는지도 한번 돌아보게 되었고요.
참여해 주신 분들도 오랜 시간 제 역할을 해줄 훌륭한 조리도구의 조력과 나만의 킥 한두 가지를 더하여, 맛있고 건강한 여름을 맞으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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